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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면 오래갈 수 없다!

By 2025년 02월 11일No Comments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2월 11일. 토탈스위스코리아 본사에서 왕웬친 회장을 만났다. 그의 강연을 듣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열기로 강의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열정적으로 강의를 이어간 왕웬친 회장은 초지일관 베품과 나눔을 강조하며 회원들을 독려했다. 그 열띤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았다.

에디터_정해미

힘차게 시작된 새해 첫 건강특강

연일 이어진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토탈스위스코리아 본사 앞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많은 사업자들이 올해 첫 왕웬친 회장의 강연을 기다리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삼삼오오 모인 사업자들이 핏 솔루션 무료시음회를 통해 제품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토탈스위스코리아 장재현 본부장이 연단에 섰다. 장 본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건강특강을 통해 2025년도 활기차게 사업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뒤이어 회원들의 열띤 환호와 함께 등장한 임다인 사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20대 초반에 사업을 시작해 벌써 8년째 열정적으로 토탈스위스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피’로 사회를 맡아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보다 가깝게 만나기 위해 본사 이전할 것

환호와 함께 입장하고 있는 왕웬친 회장

기립 박수와 함성 속에 등장한 왕웬친 회장은 먼저 날씨에 대한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추운 지역일수록 능력 있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한국 날씨는 너무 춥지만, 이것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최근 토탈스위스코리아의 이슈는 단연 ‘본사 이전’이다. 이와 관련해 왕웬친 회장은 “지금 위치한 건물이 좋긴 하지만 사용하기가 편리하지는 않았다. 위층에 있으면 아래층에 사업자가 있는 것을 모를 때도 많다. 대만지사처럼 한 층에서 모두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최근 서울역에 구매한 새로운 본사 이야기를 시작했다.

“서울역에 위치한 ‘우리빌딩’ 13층과 18층을 본사로 사용하게 되었다. 4월 말에 이전을 목표로 지금 한창 인테리어 중”이라는 왕웬친 회장의 말에 회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번에 새로 입주하게 되는 서울역 본사는 현재 자리보다 2~3배 더 넓은 공간에 사업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미팅룸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화원도 마련해, 회원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5분 거리에 서울역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 금융 빌딩들이 자리 잡고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이어 왕 회장은 “대만 본사도 타이페이역 근처에 사무실을 세우고 매출이 급증했다. 한국 역시 서울역 근처로 이전하면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보다 5배 이상 성과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초를 다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빨리 돈을 버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빨리 되는 것은 든든하게 지속될 수 없다고 왕 회장은 말한다. “네트워크 사업을 할 때 모두가 빠른 것을 원한다. 하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회사는 오래가지 못한다. 15년 전에 토탈스위스를 만들었는데, 100살이 되면 회사가 창업한 지도 40년이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50개의 나라에서 토탈스위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언하자 장내는 다시 한번 뜨거워졌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병의 예방을 강조

우리는 자기 몸의 질환을 참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작은 감기 정도는 그냥 지나치기 쉽다. 며칠이 지나도 낫지 않아서야 약국을 찾아가고, 약국의 약이 듣지 않아서야 병원에 간다. 하지만 왕 회장은 “더 큰 병이 오게 하지 않으려면 아픈 것을 미리 아는 것이 좋다”며 “미리 안다면 더 많은 대책이 있다”고 말한다.

“중국 속담에 ‘관을 보기 전에는 내가 죽을 것을 믿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우리 파트너들도 몸이 나빠지기 전에 미리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내가 아는 모든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하는 왕 회장은 혈액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병원에 가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은 혈액검사이다. 이것 없이 병을 진단하지는 않는다. 혈액검사 보고서는 우리 몸이 낫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근거가 된다. 이에 혈액검사 보고서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렇다면 언변이 좋지도 않아도,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방식이 부족해도 아픈 사람을 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사업을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왕웬친 회장은 앞에 있는 사업자들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 “오늘은 과연 무슨 날일까요?” 회원들이 잠시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자 그는 “오늘은 우리가 죽기 전까지 가장 젊은 날이다. 그러니까 건강한 삶을 위해 병의 예방은 바로 오늘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방법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이를 통해 새해에는 토탈스위스코리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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