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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Special Report

가보지 않은 길, 개척자의 마음으로 걷는다

By 2025년 03월 17일No Comments

<Leader’s Talk>

다단계판매업체로 업종전환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리만코리아가 새로운 대표이사로 강영재 대표를 영입했다. 후원방문판매 시장에서 기록적인 성공을 이룩한 기업이 다단계판매로 전환한 일은 전무후무한 일이다. 이에 다단계판매사업 전반에 걸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한 강영재 대표가 적격이었다는 후문이다. 전격적인 변화와 확장 속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강영재 대표를 만나 ‘글로벌 리만’으로 성장시킬 그의 각오를 들어 보았다.

▲강영재 대표이사

새로운 리만에 맞춘 새로운 리더

리만코리아는 다단계판매로 전환을 준비하면서 다단계판매 사업을 리딩한 경험이 있는 적임자를 계속 찾아왔다. 다단계판매의 시스템과 제도, 조직에 대한 이해와 관리능력, 판매전략과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다단계판매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런 시점에서 강영재 대표이사의 전격 발탁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업계에서 일하는 동안 리만코리아의 놀라운 성장은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었지요. 지금의 리만은 더 높이 뛰어오를 도약대를 앞에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한발 한발이 매우 중요하기에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리만코리아는 ‘인셀덤’과 같은 빅 브랜드 모델을 활용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정작 회사에 대한 정보는 부족해 비밀스럽고, 폐쇄적인 조직이라는 인상을 가지기 쉽다. 하지만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과 같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과 경쟁해 온 리만이기에 외부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강영재 대표는 말한다.

“막상 합류해보니 최고 의사결정권자를 비롯한 회사의 조직 문화가 어느 회사보다 개방적이고, 새로운 것에 대한 수용도 또한 굉장히 높은 조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 대표는 또한 제품 경쟁력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다단계 전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것

리만코리아처럼 후원방문판매 시장에서 기록적인 성공을 이뤄낸 기업이 다단계판매로 전환한 사례는 전무하다. 그렇다 보니 전환 이후의 단계별 전략을 수립한다든지, 성과를 평가할만한 레퍼런스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강 대표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환경과 상황에 유연하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만코리아는 올해만 5개국에 새롭게 진출합니다. 새롭게 진출할 국가들을 세팅하고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면서도 한국 본사와 판매원 조직의 다단계로의 전환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또 기존 진출 국가들에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내는 일 모두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기 때문에 큰 전략은 가지되 전술적으로는 빠르게 판단하고 경계 없이 움직이며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려고 합니다.”

이에 앞서 무엇보다 우선순위는 국내 사업이라고 강 대표는 말한다. 리만의 해외 사업 비중이 아무리 커진다고 해도 그 시작점인 한국에서의 성과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회사의 전반적인 체질이 다단계로 전환된다면, 이미 리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들이 힘을 발휘할 것이고, 한국 다단계 시장에도 큰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정말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전격적인 변화와 확장 속에서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임직원들과 사업자분들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탄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다단계판매업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여러분들의 열정이 낭비 없이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의 발자국은 그 하나 하나가 역사가 된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강영재 대표이사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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