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연차보고서 국·영문 발간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병하, 이하 특판조합)은 2024년도 조합 활동과 회원사 매출실적 등 운영성과 2025년 조합의 경영목표와 중점과제 등을 담은 ‘2024년도 연차보고서’ 국·영문판을 발간했다.


회원사와 함께한 2024년도 활동 수록
2024년도 연차보고서는, 회원사의 경영상 부담을 분담하고자 2022년 4분기부터 이어진 전체 조합사 공제료의 20% 일괄 인하 조치 연장, 지속적인 회원사 실무자에 대한 공제 및 법무 교육과 회원사 법률자문 서비스 및 소식지를 통한 「방판법 Q&A」를 제공한 내용을 수록하였으며, 회원사 지원을 위한 조합 운영 관련 제규정 및 지침 정비 내용을 담았다.
이외에 조합 쇼츠·웹툰 공모전 개최, 제4기 홍보대사 「팀플래너」운영, 업계 현안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연대활동, 경영·경제 분야의 업계 최고 전문가를 초빙한 강연 등의 성장지원 활동과 공정위ㆍ양 조합 및 협회의 소비자권익보호활동, 조합의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실었다.
상위 10개사 매출 86%…업체간 차이 지속돼
전체 다단계판매 회원사(연말 기준 71개 사)의 2024년도 연간 매출은 지난해 전 세계적인 경기 위축 속에 국내 3苦(고금리․고물가․고환율) 위기까지 영향을 미쳐 전년 대비 5.7% 감소한 2조 381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매출 상위 10개 사가 전체 매출의 86%인 1조 7,53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p 소폭 하락하였으나, 상하위 업체 간 차이의 심화는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판조합의 출자금 및 담보금 총액은 보증 매출 감소에 따라 2024년 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한 1,281억 원을 기록하였으나,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1,000억 원 이상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판매원의 연령대 분포와 관련, 2024년 말 기준 특판조합 회원사 판매원 수는 330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2% 감소하였다. 이는 특히 2020년 이후부터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연령대에서 판매원 수 및 비중이 감소하여, 코로나19 이후의 대면활동 및 리크루팅 감소 추세와 노령화에 따른 60대 시니어 인구의 증가가 지속적으로 판매원 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2024년도 특판조합의 다단계판매·후원방문판매 회원사의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3개 업체에 대해 6,600만 원이 지급되었으며, 이는 조합에 가입된 업체의 경우 사업을 중단하더라도 피해 발생 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업계가 자율적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불법피라미드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제 활동을 강화한 결과 2024년도 불법 피라미드 신고 관련 포상금 지급 실적은 총 19건에 대해 160만 원이 지급되었다.

4대 중점과제 통해 건전한 성장에 기여
특판조합은 2025년도 중점과제로 ▲소비자권익 보호 강화 ▲회원사 성장 지원 ▲선진유통산업 위상 확립 ▲조합 운영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 권익보호와 회원사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라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판조합 정병하 이사장은 “불법 피라미드 업체 근절 및 공제조합 가입을 통한 제도권 포섭을 강화하여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업계 이미지 제고를 통해 선진유통산업으로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며, “조합과 회원사가 함께 성장하여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특판조합 연차보고서는 전 회원사와 공정거래위원회,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학계 관계자, 언론사, 국내외 DSA, 외국계 회원사 본사 등에 배포되며, 공식 홈페이지(www.kossa.or.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전재범 기자mknews@m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