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ady Go! 2025>
대한민국을 덮친 경기침체의 여파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단계판매업계도 예외 없이 주요 업체들의 매출이 급감하며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그냥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유수의 기업들이 컨벤션, 킥오프 세미나 등 연례 행사를 시작하며 움츠렸던 기지개를 켜고 있다. 힘차게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그 열띤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지금 도전하라, ‘ACT NOW’
한국암웨이, 2025 스프링 컨벤션

한국암웨이는 지난 2월 22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암웨이 스프링 컨벤션’을 개최했다. 1만 4,000여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비전 인 액션(Vision in Action)’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깜짝 프로모션과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했다. 행사에는 글로벌암웨이 존 패트릭 파커 사장, 한국암웨이 신은자 대표이사, 에이치이엠파마 지요섭 대표이사, 박세리 감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RISE UP’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킥오프 2025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지난 2월 11일 인천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팀파트너 약 4,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킥오프 2025’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올해 ‘RISE UP’ 비전을 제시하며 매출 6,000억 원 돌파를 다짐했다. ‘킥오프 2025’는 피엠인터내셔널 전 세계 46개국 지사에서 한 해 전망과 계획, 비전과 목표를 발표하는 행사로 해마다 같은 시기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킥오프 코리아 2025’는 티켓 구매로 행사장을 찾은 팀파트너 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약 3만 명이 동시 시청했다.

‘플라이휠 모델’ 통해 비상 꿈꾼다
라이프웨이브코리아, 2025 킥오프 세미나

글로벌 웰니스 기업 라이프웨이브코리아가 2월 13일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2025 라이프웨이브 킥오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프웨이브 임직원과 약 100명의 직급자가 초청되어 올해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흥규 지사장은 향후 2년 내 업계 1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충성 고객과 사업 성공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하는 ‘플라이휠 모델’을 통해 라이프웨이브의 미래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번 킥오프 세미나는 단순한 연례 행사를 넘어 라이프웨이브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가 만드는 변화, 다이나믹 지쿱
지쿱, 2025 킥오프 세미나

지쿱은 지난 1월 23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킥오프 세미나’를 개최하며 새로운 캠페인과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회사의 1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연사와 파트너들이 함께한 가운데, 글로벌 확장을 포함한 혁신적인 전략과 신제품 출시 계획도 공유했다. 이날 남흥식 대표는 “2025년은 지쿱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만드는 변화, 다이나믹 지쿱’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새로운 항해의 시작, ‘Make Life Better’
유니시티코리아, 2025 PCM 킥오프 세미나

유니시티코리아는 경기도 화성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2025 PCM Kick-off Semina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에는 프레지덴셜 디렉터 직급 이상의 회원 총 6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새해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고, 서로의 열정을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달성한 성과를 확인하고, 올해 비즈니스 목표설정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유니시티인터내셔널 스튜어트 휴즈 회장은 “위대한 리더는 태도를 변화시키고, 행동을 개선하며, 새로운 시작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며 리더십 혁신의 핵심 요소를 강조했다.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의 서막, ‘2025 아스트라-내일의 길’
니오라-ACN, 통합 후 첫 번째 대규모 행사

니오라코리아는 2025년 사업 비전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유하는 ‘2025 아스트라-내일의 길’을 개최하며 니오라와 ACN 통합 이후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약 1,0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두 기업의 통합 이후 첫 번째 대규모 공식 행사다. 특히 이날 니오라는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말레이시아 등지로 아시아 시장을 확대하고 그 중심에는 니오라코리아가 있을 것이라고 공언하면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한국 시장의 가능성과 기회가 집중 조명됐다.

함께 배우고, 성장, ‘New Year, New Leadership’
뉴유라이프코리아, 제4회 리더십 유니버시티

뉴유라이프코리아는 1월 5~6일, 충남 소노벨 천안에서 ‘제4회 뉴유라이프코리아 리더십 유니버시티(이하 N.L.U)’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New Year, New Leadership’이라는 주제로, 2025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N.L.U.의 독창성은 각 교육 강의를 회사가 아닌 최고 직급자들이 맡아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뉴유라이프코리아의 최고 직급자들이 직접 나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노하우와 리더십 전략을 공유했고,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은 권순규 영업이사가 맡아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3P 혁신전략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
캘러리코리아, ‘2025 캘러리코리아 서밋’ 개최

캘러리코리아는 지난 3월 6일, 스티븐 존 플립스 공동설립자&한국 대표이사, Mr.보고 최고운영책임자, 박병훈 캘러리코리아 지사장 등 임직원과 브랜드 파트너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캘러리코리아 서밋’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 비전을 제시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캘러리코리아의 박병훈 지사장은 “올해 3P 혁신전략을 통해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장은 3P(Place·Platform·Promotion) 핵심 전략을 통해 매출액과 이익을 증대하고 브랜드 파트너의 만족도를 향상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