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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Marketing

권리소득을 가져다주는 사업

By 2025년 03월 14일No Comments

<네트워크 마케팅 성공 바이블> – 알려지지 않은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의 4가지 매력 [1]

저자 <지쿱 김유신 로얄 크라운>

최 사장과 약속한 날이 되었다. 사실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하는 사람을 만나 보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최 사장이 사업 이야기를 할 때 보여주었던 눈에서 나오는 광채는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퇴근을 하고 최 사장의 매장에 들어서는데 반갑지 않은 사람이 가게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바로 유신이었다. 1년 전 피라미드 사업을 같이하자고 제안했던 친구 유신이. 그 이후로는 카카오톡도 차단해서 소식도 모르고 있었는데, 하필 이 자리에서 만나다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일이었다.

“어, 의심아, 여기 웬일이야?”

“아……, 너야말로 여긴 웬일이야? 난 약속 때문에 왔지.”

더 심각한 사건은 그 후에 일어났다. 최 사장이 오늘 소개해주고자 했던 그 다이아몬드 보석 득템을 한 사람이 바로 유신이었다.

“유신 스폰서님, 김 부장님을 아세요?”

“네, 대학 동기이기도 하고, 처음 입사했던 기업 동기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주시겠다는 분이 바로 의심이었어요? 세상 참 좁네요. 허허허!”

“정말요? 어떻게 이런 인연이……. 김 부장님은 우리 커피숍의 오랜 단골이에요. 얼마 전 제가 불법 피라미드를 시작했다고 말리러 오셨답니다.”

서로 웃고 이야기하는 두 사람 사이에 있다 보니 민망하기 짝이 없었다. 유신이가 나에게 사업 제안을 하고서 내가 그에게 퍼부었던 악담, 미팅 이후 연락을 1년 가까이 끊고 지냈다는 것이 최 사장에게 알려지면 정말 면이 안 설 것 같았다.

“이 친구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제가 처음에 이 사업을 시작할 때 진심으로 충고해준 좋은 친구입니다.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 친구가 대학 다닐 때도 똑똑했고, 회사 들어가서도 아무 문제 없이 승진했던 친구입니다.”

유신은 자신을 원망하기는커녕 최 사장에게 좋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 김 부장은 최 사장에게 자신을 칭찬해주는 유신이 고마웠다.

“아, 미안하다. 내가 최 사장님이랑 말이 길어졌네. 하여간 오늘 만나서 정말 반갑다. 오늘 시간 내서 나와 준 것도 고맙고.”

“음, 뭘……. 난 유신이 네가 나올지는 꿈에도 생각 못 했어. 최 사장님이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이 얼마나 멋진 사업인지 설명해 줄 성공한 사람이 온다고 해서 나온 거야.”

“허허허! 그렇구나. 그럼 시작해 볼까? 혹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 있던 ‘현금 사사분면’이라는 표가 기억나니? 우리 옛날에 부자 되겠다고 같이 읽었었잖아.”
 사실 기억이 좀 가물가물했지만,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읽은 것은 확실히 기억이 났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5%의 사람이 95%의 부를 가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이 표를 통해 설명했어.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숨어 있어.”

“음, 이 표를 보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노동소득이 아닌 권리소득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네. 사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투자가가 한순간에 되는 것은 어렵잖아. 우리 같은 흙수저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갖춘 회사를 만들어야만 권리 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정확히 이해했네!” “하지만 기업 하나 세우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잖아. 예전 상무님 기억나지? 40세에 상무가 된 회사의 최고의 엘리트였잖아. 그 양반도 기업 만든다고 설치다가 부도가 나서 길 거리로 나앉았다고 하더라고. 이런 사람도 못 하는 일을 나보고 하라는 소리인데……. 아마도 난 평생 부자가 못 되겠네. 짜증이 확 밀려온다.” 김 부장은 유신이 주장하는 말도 안 되는 논리에 짜증스러운 목소리로 대꾸했다.

“허허허, 이 친구, 성격 한번 급하네. 권리소득이 타고난 금수저나 소수의 천재에게만 허락된 것이라면 내가 이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았겠지. 여기 표를 좀 봐 봐. 사업가(B사분면)에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이라고 쓰여 있잖아.”

“어디? 오, 그렇네.”

“미국 백만장자 중 20%가 바로 네트워커라고 해. 엄청난 숫자지! 이들은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통해 성공하고 권리소득을 누릴 수 있는 사업가(B사분면) 영역으로 진입한 거야.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은 내가 사업을 먼저 시작했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자들이 내 산하로 들어오는 구조야. 그리고 이들이 벌어다 준 매출 일부를 내가 공유하게 돼. 그 예로 사흘 전에 최 사장님이 사업자를 한 분 만드셨는데, 그 사업자를 통해서 만들어진 매출의 일정 부분이 최 사장님의 수익이 되면서 내 수익이 되었어.”

다른 사람이 만들어준 매출이 나에게 공유된다는 말에 갑작스럽게 호기심이 생겨 물었다.

“그게 가능해?”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의 본질이 바로 매출 공유 시스템이기 때문에 가능한거야! 처음에는 한 명으로 시작하지만, 몇 년 후에는 수만 명의 산하 사업자가 벌어주는 돈이 내 소득으로 들어오게 돼. 이게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이야.”

“오호, 수만 명이 버는 돈이 내 소득이 된다고? 그러면 기업을 가진 거나 마찬가지인데?”

성공한 회사 창업자, 프랜차이즈 본사 오너 등 사업가는 다른 사람의 시간과 노동력을 소유하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처음 시스템을 만들기까지는 자신의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하지만, 이후에는 다른 사람의 노동력을 통해 권리소득을 얻는다.

4) 투자가 (I사분면)

돈이 돈을 버는 사람이다. 금수저이거나 사회적으로 매우 성공한 아주 극소수에게만 주어진 권리이다. 이들은 자신의 자산이 얼마나 불어나는지 정확히 모르는 것이 특징이다.

<권리소득을 가져다주는 사업-1037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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