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확장 계속 추진…올해 100만 고객 확보할 것”

스웨덴 직접판매기업 진지노가 3월 11일 뉴질랜드에서 공식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하는 진지노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질랜드는 오세아니아 지역 내 핵심 전자상거래 허브로 자리 잡고 있으며, 물류 인프라와 디지털 비즈니스 도구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시장 분석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는 추가적인 수익을 원하는 사람들이 직접판매 방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디지털 커머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지노는 소셜 셀링과 자사의 디지털 도구를 결합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한다는 전략이다.
진지노는 지속 가능한 시장 성장을 위해 현지 적응 전략을 철저히 수립해왔다. 여러 국가에서의 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와 시장 지원 업무를 스웨덴 예테보리 본사를 중심으로 운영하되, 뉴질랜드 현지 컨설턴트들이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진지노는 2025년까지 1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2035년까지 2,000만 명의 고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계기로 진지노는 100개 이상의 시장에서 활동하게 되며, 글로벌 확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그 베르헤임 페테르센 진지노 CEO는 “지금이야말로 뉴질랜드 시장에 진출하기에 최적의 시점”이라며 “디지털 친화적인 환경과 품질 및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고려할 때, 진지노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뉴질랜드 파트너들에게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R뉴스와이어 3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