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이 성장 견인…1억 1,820만 달러 달성
네이처스 선샤인 프로덕츠(이하 NSP)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연간 매출 또한 상승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강력한 성과와 디지털 플랫폼 성장에 힘입어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NSP의 2024년 4분기 매출 1억 1,82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60만 달러(매출액의 3.8%)를 기록했다. 2024년 연간 매출은 4억 5,44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21%의 강력한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유럽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또, 북미 시장의 디지털 매출이 17% 증가하며 온라인 판매 채널의 영향력이 더욱 강화됐다.
테렌스 무어헤드 NSP CEO는 “4분기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분기 중 하나였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1% 성장과 유럽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전략 실행이 주요 성공 요인이었다”며 “북미 지역의 디지털 매출도 17% 증가해 디지털 플랫폼의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25년에도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유통업체 기반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성 개선 전략을 통해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는 2025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4억 4,500만~4억 7,000만 달러로 설정했다.
<글로브뉴스와이어 3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