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사 상생경영과 지식경영 실현,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병하, 이하 특판조합)은 2025년부터 매월 3주차 수요일 저녁, 서초동에 위치한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경영아카데미 월례특강, 코사지(KOSSA, 智)’를 개최한다고 1월 16일 밝혔다.
이 특강은 조합 회원사 대표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경영‧경제 등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회원사들의 경영 혁신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판조합은 2024년에 시행한 유명인사 특강을 2025년부터 월례 강연으로 확대 및 정례화하기로 했다. 올해 조합사 지원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기획한 이 사업은 ’코사지(KOSSA, 智)‘라는 이름으로, ‘경영의 꽃을 피우는 시간’을 의미한다.
각 분야의 권위자들을 초빙해 회원사 대표들에게 경영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생경영과 지식경영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합사 대표들이 경영 전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특히 2025년 이후 예상되는 글로벌 및 한국 경제의 변화와 주요 유통망 및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대한 통찰과 우리 직접판매 업계 차원의 선제적 대응전략 구축에 이해 제고를 도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월 15일 진행한 첫 월례 특강에서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아메바 경영으로 고수익 기업 만들기’라는 주제로 일본의 저성장 시대에 경영의 신으로 불리웠던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회장의 아메바 경영에 대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인 양준호 교수가 조합 회원사들에게 저성장과 불황의 시기에 기존 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경영 모델을 도입하는데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강에는 조합사 27개사 40명의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저녁 늦은 시각까지 강연에 이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이날 참석한 한 대표는 “바쁜 현업에서 한 발짝 물러나 새로운 시각으로 회사와 업계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게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월례특강을 통해 업계가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병하 특판조합 이사장은 “2025년 경영아카데미 월례특강은 우리 조합 회원사들이 올 한해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계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경영 지식과 네트워크를 통해 회원사들이 더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판조합은 2월에는 삼성경제연구소장을 역임한 정구현 제이캠퍼스 대표를 초빙하여 기업 운영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조합사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조합사 대표들이 회사와 업계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특강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