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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대만서 반년 만에 340억 매출

By 2024년 07월 04일No Comments
리만 타이완 그랜드 오프닝 전경(사진: 리만코리아)

(주)리만코리아(대표이사 황영수, 윤준선)가 대만에서 반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가운데, 현지 사업거점을 늘리며 외연을 확장하기로 했다.

리만코리아는 지난 6월 2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리만 타이완 그랜드 오프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1,80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2023년 12월 대만에 진출 이후 놀라운 성장을 보인 사업 성과를 현지 파트너들에게 공유하고 리만의 브랜드 스토리와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리만코리아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 비건 뷰티 브랜드 ‘보타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의 주요 제품을 전시한 EXPO 존을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관람하며 브랜드 가치와 특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사업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리워드 행사를 병행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리만코리아는 이번 컨벤션을 통해 연내 사업범위를 대만의 중남부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가오슝 사무실을 오픈하고, 4분기에는 타이중에도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여 중남부 사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비즈니스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리만 타이완 사업자 대상의 인센티브 여행 프로그램인 ‘제주 리트리트 타이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브랜드 시그니처 원료에 대한 이해도 및 신뢰도 강화에 나선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대만 시장에 진출한지 불과 6개월 만에 8억 대만달러(약 340억 원)의 실적을 기록할 수 있던 것은 현장에서 노력한 타이완 파트너들 덕분”이라며, “대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노하우를 토대로 앞으로도 리만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두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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