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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Life

나눔은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 일

By 2024년 06월 18일6월 24th, 2024No Comments

CSR Life︱직접판매업계

그동안 직접판매업계는 이웃과 지역사회 내에 산재하고 있는 문제 해결에 일조함과 동시에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고, 지금까지 활발하게 지속되고 있다.

에디터 _ 두영준

뉴스킨은 1996년 전 세계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이 더 좋은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을 사명으로 질병과 문맹 그리고 가난으로부터 우리 어린이들을 지켜나가고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뉴스킨의 정신이 담긴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캠페인을 시작하고, 2년 뒤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인 ‘뉴스킨 포스 포 굿 재단(NuSkin Force for Good Foundation)’을 설립했다.

뉴스킨 포스 포 굿 재단은 사업자와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헌신 아래 소외된 이웃들의 눈과 귀, 따뜻한 체온이 되어 주고 있으며 특히 전 세계 수많은 뉴스킨 가족들의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 역시 지난 2004년 회원 자치 봉사 단체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를 결성해 다양한 사회공헌 및 지속 가능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28개 초등학교에 ▲뉴스킨 희망 도서관을 개관하고 ▲사랑의 도시락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매달 2,200여 개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생태보전 기업 숲 ▲뉴스킨 희망의 숲을 조성해 600그루 이상의 나무와 5,500여 본의 초화를 식재하는 등 사명인 ‘선의의 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도테라는 전 세계 불우한 환경에 처한 이들이 스스로 힘을 길러 자립할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2012년 독립 자선 단체인 힐링핸즈 재단(doTERRA Healing Hands Foundation)을 설립하여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힐링핸즈 재단은 세계 곳곳에 산재하고 있는 기아, 여성과 아동 성매매, 불평등, 가난, 자연 재해 등 글로벌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활발히 펼치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글로벌 비영리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그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

여기에 인신매매 근절, 깨끗한 물 공급 및 청결한 위생 조성, 재해 구호, 여성의 인권, 글로벌 의료지원, 자립, 어린이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테라 웰니스 애드버킷(Wellness Advocates)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나 국내외 자선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도테라에서 판매하고 있는 호프 터치와 로즈 핸드로션의 판매 금액 전액은 100% 도테라 힐링핸즈 재단에 기부되고 있다. 해당 기부금은 각 도테라 지사에서 힐링핸즈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매나테크는 소외된 이웃을 비롯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매나테크의 신념을 실천하고자 1999년 비영리 자선 단체인 매나릴리프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통해 취약 아동들에게 최적의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Give for Real’을 개발했으며, 이후 이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M5M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M5M(Mission 5 Million)’은 영양 실조로 죽어가는 5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전 세계 500만 명이라는 사실에 착안해 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매나테크의 제품을 구매하면 판매 금액 일부가 M5M 캠페인의 기금으로 조성되어 영양실조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함유된 ‘파이토블렌드(PhytoBlend)’가 제공된다. 2018년부터는 비영리 단체 ‘키즈 어라운드 더 월드(Kids Around The World)’와 협력을 통해 파이토블렌드가 함유된 ‘원밀 (OneMeal)’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파이토블렌드는 자연 원료를 기반으로 20종이 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블렌드 영양 파우더로 굶주림에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영양을 공급한다.


한국암웨이는 ‘Helping people live better, healthier lives’라는 암웨이의 비전 하에 미래사회 주역인 아동 청소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우리 사회의 이웃 및 소비자와 소외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해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을 출범하였다. 그중 ‘건강지킴이 by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은 아이들에게 건강이라는 소중한 변화를 일깨워주는 실천 캠페인으로서, 어린이에게 맞춘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우는데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효과와 체계적인 시스템은 널리 인정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직원들의 급여와 ABO 후원수당의 일정금액 미만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랑의 우수리 나눔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 우수리 나눔 운동은 2003년 12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ABO 우수리 나눔 운동은 2007년 12월에 시작하여 현재 약 7,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업무 시간 중 자원봉사활동을 인정하여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있으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꿈을 품는 아이들’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하여 멘토링, 주거환경개선과 같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여러 가지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ABO 역시 전국 14개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ABC)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쿠키만들기, 멘토링과 같은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애터미는 기업의 뿌리는 사회이며 기업과 사회가 진정으로 소통하는 길은 나눔에 있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회사와 임직원, 회원들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나눔은 애터미의 기업문화를 이루는 중요한 축인 동시에 사회 전체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애터미의 궁극적인 비전을 현실화하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이다.

애터미는 창사 이래 지금까지 매년 빠짐없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이는 애터미 스스로 사회 구성원의 하나임을 자각하고 균형 잡힌 사회로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터미의 목적은 이윤추구를 넘어 사회라는 생태계 구성원 모두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애터미의 기부는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최고다. 2021년과 2022년 기준 500대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이 2%를 넘었다. 굵직한 것만 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생소맘(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기금 100억 원,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 약 250억 원, 매달 컴패션 어린이 1만 명(애터미)&1,000명(박한길 회장) 후원, 전주예수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27억 원 후원, 실로암안과병원 약 20억 원 후원 등이 있다. 


CSR Life | 산소망 선교회

산소망 중도실명자 선교회는 사고나 성인병 등으로 시력을 잃고 삶의 의욕을 잃은 중도 실명자들에게 생명의 말씀으로 희망을 전하는 전문 선교기관이다. 또한, 각자의 적성과 소양에 맞는 재활교육을 통해 자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988년 4월, 잠실에 위치한 연합선교회 녹음도서실에서 7~8명의 시각장애인이 모여 첫 예배와 성경공부를 시작한 것이 산소망 선교회의 출발점이었다. 올해로 36주년을 맞이한 이 선교회는 그동안 수많은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왔다. 산소망 선교회의 설립자인 김재홍 목사는 베체트병으로 시력을 상실한 시각장애인 목회자로, 지난 35년간 산소망 선교회 사역을 이끌어 오다가 2023년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이어 진영채 목사가 새로운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영락교회 사회복지재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산소망 선교회의 사역을 더욱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 소중한 역할

산소망 선교회에서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먼저, 혼자 보행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12대의 승합차량을 통해 가정에서 예배 장소로 모셔오는 픽업서비스를 매주 제공하며 이들의 자유로운 발이 되어주고 있다. 2,340여 권의 신앙서적을 포함한 다양한 녹음도서를 제공하여 시각장애인들의 눈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들이 요청하는 도서를 대출해 주고 있다.

재활센터에서는 성경공부반, 미술도자기반, 점자반, 취미조향반, 스마트폰반, 싱투게더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도실명자들이 자립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월 1회 자원봉사자의 안내로 서울 근교의 산을 등산하며 시각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한방침술, 테이프치료, 이·미용 봉사, 안마봉사 등을 제공하는 건강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하계수련회, 야외나들이, 작은음악회, 성경퀴즈대회와 찬송경연대회 등을 통해 회원들의 심신단련과 사회성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9월에 새로 신설된 더들림 도서관은 AI 기술이 접목된 기기와 방음시설을 갖추면서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독서와 학습,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산소망 선교회는 중도실명자들에게 신앙과 희망을 전하며, 그들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소중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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