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Special ReportSpotlight 2

10 Years Ago

By 2025년 03월 17일4월 2nd, 2025No Comments

<DS 연대기>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다이렉트셀링>. 그간 한국 네트워크 마케팅 산업의 발전과 함께해 온 <다이렉트셀링>이 <DS 연대기> 연재를 준비했습니다. 10년 전, <다이렉트셀링>에는 어떤 소식들이 주요 이슈였는지 어디 한 번 살펴볼까요?

무형의 지배자, 향기

네이버 국어사전은 향기를 ‘꽃, 향, 향수 따위에서 나는 좋은 냄새’라 풀이하고 있다. 코를 통해 받아들이는 냄새의 종류는 대략 40만 종에 이르지만, 우리가 향기로 인식하는 것은 별로 많지 않다. 가장 원초적인 감각으로 인간의 행동과 감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향기에 대한 이야기를 한 권에 모아 보았다.

<다이렉트셀링> 171호(2015년 4월 1일 발행)

4월에 발행되는 호인만큼 따뜻한 봄의 느낌을 담았다. 이번 호의 테마인 ‘향기’에 맞게 향기가 퍼져나가는 것을 시각화한 것이 눈에 띈다. 특정 향기에 따라 떠오르는 추억이나 사물이 있는 것처럼, 봄바람에 실려 나가는 다양한 꽃의 향기를 형상화했다.

테마 에세이

내게 있어 향기는 어떤 의미인지, 또 여기까지 나를 이끌어준 향기는 과연 무엇이었는지 6인의 필자에게 봄의 향기에 대해 들어보았다.

정승 煎 식품의약품안전처장(당시)

“국민의 행복 밥상 위해 안전현장 발로 뛴다”

강미정 제이엘통상 이사(당시)

“지금은 내 인생의 가장 향기로운 시간”

장인상 3DS coslab/tech 대표이사(당시)

“양심있는 제품으로 행복바이러스 전파한다”

임창은 춘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당시)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싶어요”

김세헌 도테라코리아(유) 대표이사(당시)

“다재다능한 에센셜 오일처럼 많은 사람에게 혜택 주고싶다”

허원(주)스마트 알파 아이씨티(당시)

“빛과 소금이 되고 싶다”

“코 끝을 자극하면 매출이 오른다”

호텔이나 백화점, 식품점, 관광지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마케팅의 일환으로 향기를 도입하고 있다는 기사 내용. 예를 들어 베이비 용품 매장에는 베이비 파우더향, 속옷 매장에서는 달달한 라일락향, 수영복 매장에서는 코코넛향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를 자극한다고.

“공정위, 대학생 노리는
불법 다단계 판매 피해주의보 발령”

취업과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불법 다단계 판매회사들이 대학생들을 노리고 있다는 기사이다. 당시 일부 불법 다단계 판매 회사들이 대학생들을 유인하여 대출‧물품 구입을 강요하거나 환불 방해로 학생들을 신용 불량자로 전락시키는 사례가 빈번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였다.

“밤 10시부터 랑스크림하세요”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성제약은 화장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 미래지향적인 마케팅과 고객지향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지금은 염모제와 진통소염제 ‘록소앤겔’로 더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10년 전에는 ‘랑스크림’이 인기몰이를 담당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축하합니다”

허벌라이프는 그동안 글로벌 뉴트리션 파트너를 통해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시켜왔다. 2018년에는 한국 여자배구의 간판, 김연경 선수와도 후원협약을 맺는 등 글로벌 뉴트리션 파트너들에게 허벌라이프의 과학적이고 균형 잡힌 뉴트리션 제품을 후원해왔다. 10년 전에는 허벌라이프의 글로벌 뉴트리션 파트너인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발롱도르 세 번째 수상을 축하하는 광고를 게재하며 긍정적인 기업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지금은 취급하는 회사들이 적지만 한때는 인기있는 품목이었던 여성 속옷 제품 광고. 

공유하기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