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에 237만 6,000유로 기부
피엠인터내셔널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237만 6,000유로를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피엠인터내셔널의 재단인 PM We Care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이는 주요 지원 프로그램의 재정적 기반이 될 예정이다. 이번 연간 기부에는 피엠인터내셔널이 추가로 진행하는 직접 기부와 긴급 구호 활동은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PM We Care는 페루, 짐바브웨, 탄자니아, 볼리비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니카라과에서 활동 중이며, 2025년부터는 베트남에서 600명의 새로운 후원 아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총 6,600명의 어린이와 그 가족 및 지역 사회를 지원하게 된다.
피엠인터내셔널의 자선 활동은 비키 소르그(Vicki Sorg) 자선 대사가 주도하고 있다. 비키 소르그는 매년 월드비전과 함께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어린이들과 가족을 직접 만나며 현지의 변화를 목격한다. 올해 그녀는 볼리비아를 방문하여, 2024년 3월 ‘Share Your Love’ 캠페인 수익으로 조성된 놀이터의 개장식에 참석했다.
비키 소르그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 우리가 지원하는 프로젝트는 깨끗한 식수와 건강, 농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지역 사회의 잠재력과 희망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피엠인터내셔널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더 많은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다음 목표는 전 세계 10,000명의 후원 아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NETCOO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