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ISE UP’ 비전 제시하며 매출 6천 억 돌파 다짐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유)(대표 오상준, 이하 PMIK)가 지난 2월 11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팀파트너 약 4,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킥오프 2025’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올해 ‘RISE UP’ 비전을 제시하며 매출 6,000억 원 돌파를 다짐했다.
‘킥오프 2025’는 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 전 세계 46개국 지사에서 한 해 전망과 계획, 비전과 목표를 발표하는 행사로 해마다 같은 시기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킥오프 코리아 2025’는 티켓구매로 행사장을 찾은 팀파트너 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약 3만 명이 동시 시청했다.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며 무대에 오른 PMI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책임자 마커스 샌드스트롬(Marcus Sandstrom)은 “지난해 PMI는 전 세계 98개국에 우리의 제품을 전달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올해 유럽에서는 루마니아, 카자흐스탄, 아일랜드, 체코 등에 진출하며 아시아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태국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마커스는 “우리는 지난해 환율 하락 위기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매출 10년 연속 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 글로벌 매출 성장 목표는 15%다. 아태지역에서 놀랍도록 성장한 한국의 역할이 중요하다. 2025년 푸른 뱀의 해에도 우리는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이를 위해 올해도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여 여러분의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PMI 창립자 및 최고경영자인 롤프 소르그 회장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끊임없는 도전에 직면했지만, 우리는 목표에 집중하고 굳건한 믿음으로 신념을 지키며 또 한 번 성장하는 기록을 세웠다”며 “네트워크 마케팅업계가 침체와 불황의 늪에 빠진 가운데서도 2024년 전 세계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3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4조 7,2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 퇴직 연금 프로그램 시행
마커스의 뒤를 이어 무대에 오른 오상준 대표는 “지난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매출을 유지했다. 올해 한국 목표는 6,000억 원이다. 신제품 ‘탑-쉐이프’, ‘디-드링크’ 2종과 함께 우리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 대표는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PM 퇴직연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파트너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오 대표는 하나은행 임원과 함께 PM 개인형퇴직연금(IRP) 제도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PM IRP 1호 가입 사업자인 이재덕, 손서영 팀파트너 사장을 무대에서 소개하며 “이 제도는 직급마다 차등을 두지만 회사에서 최대 50%를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퇴직연금 제도”라며 “PM 팀파트너 모든 분들이 IRP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덕 팀파트너 사장은 “우리나라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 중 피엠만이 줄 수 있는 혜택”이라며 “피엠의 모든 파트너들이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비전”이라고 극찬했다.손서영 팀파트너 사장도 “무엇보다 최고 직급뿐만 아니라 하위 직급자도 가입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도 피엠만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PM 개인형퇴직연금(IRP) 제도는 피엠 팀파트너 전용 IRP로 전월 수당 산정 직급 기준 인터내셔널 마케팅 매니저(IMM) 이상 직급 달성, 전월 마감 기준 본인 퍼스트라인에 신규 팀파트너 등록, 자동주문 결제(ABO) 등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팀파트너만이 신청 가능한 노후 보장성 연금 프로그램이다.‘PM Pension’에 가입할 경우 팀파트너 직급에 따라 차등을 두지만 매달 납부하는 연금의 절반을 회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가입 팀파트너들은 전월 수당 산정 직급 기준으로 전월 IRP 본인 납입 금액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오 대표는 올해 주요 이벤트를 소개하며 팀파트너들의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그는 “3월 14~23일 월드투어 태국 푸켓을 시작으로 6월 13~14일 WMC&IMM 인센티브 투어, PT인정식 세인트 트로페즈(6월 16일~19일)와 PT인정식 두바이(9월 2~5일), 10월 14일 한국 NC, 12월초 윈터 리더십 등이 계획되어 있다”며 “특히 한국 NC행사는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마케팅 단일 모집 인원으로 국내 최대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케팅 전략 3대 강화 방침 소개
오 대표에게 마이크를 넘겨 받은 탁창준 CS·마케팅 본부장은 “네트워크 마케팅업계가 엄청나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기에 효과적으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강화, 브랜드 매니지먼트 관리 강화,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등 2025년 마케팅 전략 3대 강화 방침을 통해 피엠 제품을 일반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틱톡 글로벌 이용자수 13억 명, 유튜브 숏츠 일평균 조회수 300억 회, 릴스 일평균 재생수 1,400억 회 등 다양한 숏폼 콘텐츠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는 획기적인 숏폼 제작으로 회사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론칭한 PM 챗봇 서비스인 ‘PM-ON’을 걸어 다니는 PM 백과사전으로 설명하면서 “고객서비스센터 전화상담 건수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여유 인력을 아티클 판매 활성화 및 굿즈 판매 다양화에 활용해 회사 매출에도 기여하겠다”고 선언했다.

새로운 혁신 제품, ‘디-드링크’와 ‘탑-쉐이프’
신제품 소개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얀얀 호(Dr. Yan Yan Hor) 박사는 “디-드링크는 체내 올바른 균형 유지에 필요한 필수적인 영양을 설계하여, 14일 동안 집중적인 영양 제공을 통해, 가장 이상적인 체내 면역 기능 유지 및 강화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 신체 내 다양한 대사 작용을 기대 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며 “14일 모닝 루틴으로 PM 제품들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 신제품 피트라인 ‘탑-쉐이프’를 소개하면서 “전 세계 700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포만감 증가에 88%, 불필요한 식욕감소에 86%, 식욕감소 및 음식섭취 조절가능과 과식 방지에는 87%가 응답했다”며 “건강한 체형유지 관리를 원하는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직급 인정식으로 채워졌다. 직급 인정식 진행을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 오 대표는 “새롭게 승급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카 프로그램 가입차량 1,500대 돌파에서도 알 수 있듯이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에 PM의 바람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PM과 함께하는 한 여러분들은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