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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Life

제주에서 함께한 리만 타이완, 그 특별한 4박 5일

By 2024년 12월 23일No Comments

2024년 가을, 리만 타이완의 다섯 신규 리더 팀이 제주 리만 빌리지를 방문했다. 병풀과 용암해수 등 핵심 원료의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리만의 비전과 스토리를 공유한 이들은 제품과 회사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더욱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특별한 여정에 DS가 함께 했다.

에디터 _ 김혜영, 정해미

자유와 힐링을 만끽하다

‘리만 타이완 리트리트’는 타이완 사업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인센티브 여행 프로그램이다. 팀 리더 이상의 상위 직급자들이 참여해 리만의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매력을 만끽했다.

제주공항에 도착한 타이완 리더들은 단체사진으로 여행의 시작을 기념한 후, 리만빌리지로 이동해 공간의 콘셉트와 설립 목적을 소개하는 투어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리만 본사는 이들을 위해 일정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통 홍빠오(붉은 용돈봉투)를 전달하는 등 세심한 환대를 아끼지 않았다.

자유시간마다 팀 리더들은 라바 미네랄워터와 자이언트 병풀 EX가 포함된 스파 프로그램을 통해 병풀 입욕수를 직접 체험해보며, 제품의 우수성을 피부로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무엇보다 리만빌리지 안에 마련된 라운지에 모여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고, 온수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등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한국의 독특한 미식을 경험하기 위해 마련된 제주의 대표 음식 갈치구이와 흑돼지구이를 즐기며 리만과 제주가 함께 제공한 따뜻한 환대와 힐링의 가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K-뷰티의 대명사, ‘인셀덤’을 만나다

타이완 리더들이 가장 기다리던 시간은 리만 경영진들의 스페셜 강의였다. 대부분의 리더들이 제품을 통해 먼저 리만을 만난 만큼 그 제품을 탄생시킨 주역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설렘으로 강의장의 열기는 달아올랐다. 강의 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트 가득 필기를 이어가고,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등 그들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먼저 단상에 오른 안중현 회장은 지난 30년간 네트워크 마케팅업계에 몸 담았던 세월을 회고하며, 경험으로 알게 된 성공 노하우가 있다면 바로 ‘차별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의 임무는 사업자들이 거절당하지 않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드는 것이며, 사업자의 성공이 바로 기업의 가치라 생각하는 리만의 전략이 바로 여기에서 탄생했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K-뷰티가 비약적으로 성장했던 2024년 한해를 돌아보며, ‘인셀덤’의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통해 ‘K-뷰티의 대명사’로 불리고 싶은 소망도 피력했다.

리만 타이완 리더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리만의 헤리티지 원료인 ‘병풀’이었다. 안 회장은 이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했다.

“리만은 병풀의 신품종을 개발하고 재배하며, 연구‧생산까지 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기업이다. 이를 위해 이곳 제주에 자이언트 병풀을 위한 리만 스마트팜을 짓고 있는 중이며, 이것이 완공되면 추후 제주는 ‘리만 캠퍼스’라 불릴 예정”이라는 안 회장의 말이 끝나자 강의장 안이 환호로 들썩이기도 했다.

이어 마이크를 넘겨받은 황영수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의 현황을 조망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100년 전의 방식으로 만든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지 않나? 이제 화장품도 변해야 하며, 세상은 새로운 화장품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변화하는 시장에서 새로운 화장품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앞으로 3~4년 안에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이 K-뷰티의 물결로 뒤덮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순히 K-뷰티 사업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진정한 K-뷰티, 즉 더마코스메틱이 필요한 시대이다. 효능과 효과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더마코스메틱은 다이렉트 셀링을 통해서만 그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인셀덤이 K-뷰티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이유”라고 힘주어 말했다.

황 대표의 선언 같은 이야기가 끝나자 타이완의 리더들은 다시 한번 함성으로 화답했다. 황 대표는 리더들의 함성에 미소로 답하며 “지금 리만이 집중하고 있는 곳은 바로 중화권인 아시아이다. 그 시작이 바로 대만인 만큼 이번 리트리트는 팀 리더로서의 시작과 제주의 시작이 만난 아주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여러분들의 비즈니스가 시작되었음을 축하드린다”며 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리만의 헤리티지를 체험하다

리트리트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는 리만의 헤리티지 원료인 자이언트 병풀의 연구와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견학이다. 첫 번째 일정으로 용암해수센터를 방문한 리더들은 청정 제주 화산 암반층이 40만 년 동안 자연의 필터 역할을 하는 현무암층을 통과하며 만들어진 제주 용암해수의 신비로운 과정을 배웠다. 용암해수는 긴 세월 동안 중금속과 유해 물질이 자연적으로 여과되며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청정 수자원으로 거듭난다.

이어지는 제주 스마트팜 방문에서는 자이언트 병풀을 직접 만져보고, 재배 과정과 첨단 관리 시스템을 체험했다. 스마트팜에서는 고품질 병풀을 재배하며, 철저한 관리와 환경 조성을 통해 최상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에스크베이스에서는 자이언트 병풀과 용암해수를 결합해 최적의 황금 레시피로 탄생한 ‘용암병풀수’의 대량 생산 과정을 확인했다. 연구와 생산이 긴밀히 연결된 이곳에서는 철저한 품질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타이완 리더들은 용암해수센터, 제주 스마트팜, 에스크베이스를 차례로 둘러보며 원료의 철저한 관리와 생산 과정에 감탄했다. 리더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이 이렇게 높은 품질과 세심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것을 직접 확인하니, 회사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이 한층 더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함께한 특별한 순간들

제주의 아름다운 야외 가든에서 열린 갈라 디너는 노을로 물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다. 리만 타이완의 프랭크 지사장과 직원들은 리더 한 명 한 명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리더들의 노고를 기리는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다. 프랭크 지사장은 리더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디렉터로 승급한 황 속(Su) 리더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는 뜻깊은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어진 만찬은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가득 찼고, 리더들은 서로의 열정과 성취를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관광하던 중 만난 안중현 회장의 깜짝 커피 서비스는 리더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세심한 준비와 따뜻한 환대로 가득 찼던 4박 5일의 일정을 통해 리만 타이완의 리더들을 배려하는 리만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이는 순간이기도 했다.

이번 ‘리만 타이완 리트리트’는 리더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도의 용암해수와 자이언트 병풀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만 타이완 팀이 앞으로 더 높은 성과를 거두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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