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승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루비디렉터
호호 할머니가 되어서도 무대 위에서 행복하게 연기를 하리라 생각했던 손희승 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무대 연기를 쉬게 되면서 유사나를 만났다. 유사나의 제품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나니 회사와 제품이 더 궁금해졌다. 직접 회사를 방문하여 네트워크 비즈니스에 대해 공부하며 사업의 기회를 알아보았다. 이십대 중반부터 십년 넘게 무대에서 배우로만 살아왔기에 네트워크 비즈니스에 대한 편견이 없었던 것이 오히려 이 사업의 본질을 이해하고 장점을 받아들일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고 말한다.
“유사나 비즈니스의 매력은 생산에서부터 보상 시스템까지 모든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된다는 것이에요. 경쟁보다는 협력을 강조하며 파트너들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제품과 회사도 중요하지만 경쟁보다는 함께 하는 사업이라는 점이 가장 좋았다는 그녀는, 하나의 작품을 위해 배우 및 스텝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내왔던 생활과 습관이 지금의 비즈니스에도 자연스레 스며들게 되었다고 했다.
“연극은 혼자 하는 일이 아니고 스텝과 배우들의 호흡이 중요해요. 긴 연습기간 동안 가족처럼 지내며 하나의 작품을 한마음으로 만들어 내죠. 네트워크 사업이 이런 부분과 너무 잘 맞았어요. 혼자보다는 둘이 낫고, 셋이면 더 강력한 에너지와 시너지를 낼 수 있겠다 싶었죠.”
연극 무대에서 쌓았던 경험이 팀워크와 소통 능력을 향상시켰고,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이끌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이다. 팀플레이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연습해 온 손희승 사장에게 그녀만의 노하우를 물었다.
“액션보다 리액션을 잘하는 배우가 진짜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 생각해요. 리액션을 잘하려면 잘 듣고 있어야 하거든요.” 그때의 경험과 노력이 지금의 유사나 사업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고객이나 파트너와 이야기할 때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만 해도 신뢰와 만족도가 높아지며 자연스레 제품과 회사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지더라는 것이다.
“어두운 관객석을 보며 연기하는 무대와는 달리 유사나의 강의 무대에선 사람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표정을 바라보며 전달해야해요. 그러다 보니 연극 무대보다 훨씬 더 설레고 떨리는 반면, 많은 책임감도 느껴요. 누군가의 삶을 바꿀 기회를 전달하는 일이니까요.”
남편이자 탤런트인 박광현 사장이 파트너로 함께 동참하며 손희승 사장의 사업은 날개를 달았다. “남편이 큰 그림을 그려서 비전을 제시하면, 저는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화시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해요. 역할이 서로 잘 나뉘어 있죠. 배우 생활을 하면서 루틴을 정확하게 잡고 일했던 부분이 유사나 사업을 하면서도 적용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언젠가 두 부부가 함께 경제지의 표지모델이 되는 것이 꿈이라는 손희승 사장은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통해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꿈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편안한 미소와 긍정의 에너지로 관객의 리액션을 세심하게 살피는 손희승 사장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