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연구비 지원 논문, 국제 학술지 게재
건강한 삶의 기준은 무엇일까? 과학 연구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수명(Healthspan)’을 더욱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건강수명은 질병 없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하며, 최근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논문 ‘건강수명 증진을 위한 피토뉴트리언트 : 새로운 관점’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피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s : 식물영양소)의 역할을 분석한 연구로, ‘프론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 저널에 게재됐다.
이 논문은 암웨이가 연구비를 지원했으며, 닉키 콘트랙터 암웨이 박사, 지나 홍 암웨이 박사, 춘 후 암웨이 박사, 마리사 쿤 암웨이 영양학 석사 겸 공인 영양사(R.D.N.), 크리스토퍼 렌더링 암웨이 석사, 아룬 라지고팔 암웨이 박사가 공동 저술했다.
크리스티 펠크(Kristi Pelc) 암웨이 최고 연구개발책임자는 “건강수명은 매우 복잡한 연구 분야이며, 다양한 정보가 존재하지만 정확한 과학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건강수명에 대한 최신 과학적 이해를 명확히 하고, 피토뉴트리언트가 건강한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미래 연구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노화란 단순히 기대수명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아가는 기간을 함께 연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건강수명이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능력을 유지하며 활기찬 삶을 지속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폴 시흐라(Paul Seehra) 암웨이 영양 연구개발 부사장은 “수명 연장을 분석할 때 건강수명이 단순한 생존 연한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영양이 장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피토뉴트리언트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덜 연구됐다”며, “이번 연구는 식물 기반 영양과 삶의 질 사이의 연관성을 조명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웨이는 1934년부터 피토뉴트리언트 연구를 선도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뉴트리라이트(Nutrilite) 브랜드를 발전시켜 왔다. 연구진은 피토뉴트리언트가 세포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해 건강과 웰빙을 향상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이렉트셀링매거진 2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