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1일부로 공식 취임…마이클 존슨 CEO는 회장직 전환

허벌라이프가 오는 5월 1일부로 스테판 그라지아니 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CEO이자 이사회 의장인 마이클 존슨은 같은 날부터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며 경영 회장(Executive Chairman)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그라지아니는 허벌라이프 독립 디스트리뷰터 출신으로, 32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며 직접판매 업계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기술 변화, 사업 모델 혁신, 소비자 트렌드 변화 및 업계 경쟁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조직을 성장시켜왔다. 2023년 8월 허벌라이프 최고전략책임자(CSO)로 합류한 이후, 2024년 1월부터 사장직을 맡아 사업 변혁 및 성장 전략을 주도해왔다.
마이클 존슨 회장은 “스테판은 회사에 합류하자마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그는 입증된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지금이야말로 허벌라이프를 직접판매 업계 선두에 유지하고 건강 및 웰니스 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적기”라고 말했다.
그라지아니는 “허벌라이프는 세계 최대의 액티브 및 라이프스타일 뉴트리션 브랜드로서 엄청난 영향을 미쳐왔다”며 “우리의 글로벌 규모와 도달 범위는 허벌라이프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 및 웰니스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놓이게 한다. 우리의 사업 모델과 제공하는 가치, 서비스, 기회에 대한 믿음은 더욱 강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5월 1일부터 롭 레비 국제 시장 관리 이사가 사장(전 세계)으로 승진한다. 레비는 30년간 허벌라이프에서 다양한 고위직을 역임하며 전 세계 지역을 이끌어왔다. 현재 그는 43개 시장에서의 사업 운영, 전략,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며, 해외 시장 확장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비즈니스와이어 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