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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희 애터미 부회장, 사랑의 열매 10억 기부

By 2025년 01월 15일No Comments

세종시 1호 오플러스와 전국 최초 부부 오플러스 탄생

▷ (왼쪽부터)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병준 중앙모금회장,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 애터미 박한길 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윤회 세종아너대표(사진: 애터미)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이 사랑의 열매 ‘희망2025나눔 캠페인’에 10억 원을 기부하며 세종지회 설립 이후 개인 최고액을 기부한 세종 1호 오플러스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2023년 11월 전국 1호 오플러스 회원에 가입한 박한길 회장과 함께 전국 최초 오플러스 부부로 등재되며 대한민국 기부 문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월 15일 세종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박한길 회장, 도경희 부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병준 중앙모금회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경희 부회장 세종 1호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 가입 및 박한길·도경희 전국 최초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 부부 회원 가입식’이 열렸다.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는 아너 회원 중에서도 개인 최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개인당 10억 원을 기부해야 인증받는 고액 기부자 중 최고액 기부자를 의미한다.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은 “나눔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축복을 흘려보내는 과정”이라며, “단순히 물질을 주고받는 게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채우는 사랑”이라고 말했다.

김병준 사랑의 열매 회장은 “부자라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밥 한 끼 나누는 것도 큰 나눔이고 채움이다. 1년 조금 넘은 오플러스가 벌써 37명의 회원을 확보한 데는 박한길 회장과 도경희 부회장의 역할이 컸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도경희 부회장의 나눔은 특별한 행사가 아니라 일상의 한 부분이다. 그는 평소에도 한부모가정 통합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복지 증진 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난해 애터미 회원 자조단체인 ‘애스오애스 나눔회’에 사재로 장학금 50억 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2022년에는 국제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을 통해 어린이 100명을 정기 후원하기 시작했다. 또한, 2018년부터는 애터미 고객행복센터 직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경희 부회장은 2021년 지역산업진흥 유공포상에서 지역 경제 및 복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박한길 애터미 회장과 아들·며느리·손자 등 3대에 걸친 가족 9명이 모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국내 최대 ‘패밀리 아너’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도경희, 박한길 부부는 ‘나눔의 명가’로 자리 잡은 한국 최대 직접판매기업 애터미의 사회공헌 활동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애터미는 2019년 중견기업 역대 최고액인 100억 원을 한국형 기부자 맞춤 기금인 ‘애터미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 기금으로 기부했다. 또한, 2021년에는 한국컴패션에 1,000만 달러를 기부했고, 2022년에는 140억 원과 어린이 1만 명 결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애터미의 기부금은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는 물론 유통 산업, 나아가 한국 500대 기업 중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1.8%로, 이는 애터미가 속한 유통업(0.06%)의 30배에 달한다. 2023년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도 1.4%로, 500대 기업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1위를 기록했다(자료: CEO스코어).

이번 기부를 통해 세종모금회는 도경희 부회장의 10억 원 기부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목표액 20억 4,000만 원을 초과 달성하며 100도를 넘어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있지만, 나눔을 널리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박한길, 도경희 두 분의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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